글 작성자: 개발섭

이 포스팅은 코드트리 x 글또 블로그 챌린지 2기를 통해 코드트리 체험권을 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코딩테스트의 필요성

간만에, 코딩테스트 준비를 해야할 필요성을 좀 느꼈다. 문제를 푸는 실력이 많이 죽어서, 문제를 푸는 실력을 다시 한번 살려보고자. 글또에서 관련한 체험권 나눔 행사에 참가했다. 아무래도 코드트리라는 플랫폼을 몰랐던 나로써는 매번 풀었던 백준이나 프로그래머스와 같은 사이트외에 다른 곳에서 도움이 될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코드 트리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형태

타 사이트와의 다른 점이라면, 개인적으로 Codetrails 라는 방식이 가장 특이했는데, 일종의 이 방식대로 따라해보고 열심히 해봅시다~ 하는 형태의 문제집형태의 커리큘럼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제일 들었다.

 

특히 난이도 별로 결정되어있는, 코딩 테스트 문제별 형태는 개인적으로 내가 취약한 지점들을 명확하게 알려줘서 좋았다. 특히 커리큘럼을 보자면..

 

  • Novice Low (Trail 1) : 다양한 언어의 기초 문법을 학습할 수 있어요.
  • Novice Mid (Trail 2) : 기초 구현력과 디버깅 능력을 얻어가실 수 있어요.
  • Novice High (Trail 3) : 문제 해결에 사용되는 알고리즘과 자료구조들을 객관식 유형으로 학습할 수 있어요.
  • Intermediate Low (Trail 4) : BFS, DFS, DP 등 간단한 알고리즘을 학습할 수 있어요.
  • Intermediate Mid (Trail 5) : Two Pointer, 이분 탐색 등 시간 최적화에 사용되는 알고리즘과 고급 자료구조들을 학습할 수 있어요.
  • Intermediate High (Trail 6) : Tree, 위상 정렬 등 심화 알고리즘에 대해 학습할 수 있어요.

이런형태중.. Trail 4정도에서 내가 필요한 알고리즘을 학습할 수 있다. 아무래도, 내가 BFS나 DFS같은 부분들은 어려움을 겪지 않았지만, 이외의 알고리즘형태에서 꽤나 많은 시행착오를 겪는걸 알고 있어서, 해당하는 지점을 타겟으로 공부를 했다.

물론, 벽 같은 부분을 많이 느끼긴했지만, 시험장에서 꽤나많이 봤던 문제 유형들이 문제지로 되어있다는 것도 신기했다.

코드트리의 장점

문제 풀이 및 개념 설명

코드 트리의 강점을 굳이 요약하자면 "쎈 수학" 같은 느낌이 든다는 점이다. 일단 같은 유형을 지속적으로 풀고, 이 유형의 문제중 어려울만한 문제들을 조금씩 난도를 높여가면서 풀리는 경향이 있다는 점이다. 특히, 가장 좋았던 지점은 개념 설명하는 부분이였다. 

시험을 푸는 사람으로써 가장 힘든 지점은 사실 이게 왜 동작하는질 머리로 잘 그려지지 않는 다는 점이다. 그런 점에서 처음 개념설명에 큰 공을 들여서 해당하는 서비스를 구성했다는 점이 나처럼 알고리즘에 골머리를 앓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하는 점도 좋았고..영상을 통해 어떤 형태로 동작하는지를 차근차근 설명해나가는 점도 좋았다.

 

해설

다음으로 해설도 좋았다. 일단 다른 사이틀에서 공식 해설이랄게 존재하진 않았고, 구글링으로 문제를 확인해보는 방법을 많이 썼다. 하지만 코드트리는 해설을 자세하게 다뤄줘는것도 좋았는데, 아래처럼 세세한 해설을 작성해준점 도 좋았다.

TC 공유

틀린 문제가 있는 경우 테스트 제출 답안이 노출되는 점도 좋았다. 체점 중간에 틀린 지점이 나오면 해당하는 테스트 TC input output이 나와서 해당하는 아웃풋을 보고 내가 이 문제를 어떤식으로 수정해야하겠다는 지점을 체크해볼 수 있던 것도 좋았다.

이게.. 어디 있긴했는데, 스크린샷을 찾지 못해서 글로만 남기는 점 양해 바란다.

 

깃허브 연동

또 마음에 들었던 점은 깃허브 연동이다.

깃허브 연동은 특히 계정연동을 통해서 내 코드를 직접 깃허브에 올려주는 것이 꽤 편리했다. 물론, 뭐... 인증을 하기위해서 공부를 하는 건 아니다만, 내가 문제 풀었던 문제들과 함께 정리되어서 깃허브에 올라감으로써, 마치 1일 1커밋 하는 느낌처럼 열심히 공부해나가는 느낌이 들었던 것도 사실이다.

깃허브에 연동되어있는 결과물도 꽤 마음에 드는데, 다음처럼 표시된다.

 

마치면서..

코드트리를 풀어보면서 해당하는 문제들을 잘 알아가는 지점들이 내가 이 문제들을 풀면서 꽤 좋았고, 이런 유형의 문제를 그렇게 생각해서 풀면 좀더 좋았겠다라는 생각이 많이 드는 지점들이 있었다. 특히, 시뮬레이션 문제중 중력을 받아서 아래로 떨어지는 문제 유형을 어떤식으로 풀어야할지를 잘 몰랐는데, 코드트리에서 알려주는 방식을 통해서 내가 이렇게 풀면 좋겠다라는 가이드라인을 준 점이 내가 이 문제를 어떤식으로 접근해야하며, 어떤식으로 최적화된 코드를 짜야할지를 알 수 있어서 좋았다.

그런 지점에서는 코드트리를 결제할 수 있는 정도의  장점이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물론, 직장다니면서 모든 것을 다 이루기란 참으로 어렵지만, 그래도 최대한 열심히 노력하게 만들어준 코드트리에 고마움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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