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작하는 마이크로서비스⌟ 서평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최신 트렌드 MSA
최근 여러 플렛폼 기업들이 예전 방식 모놀리틱 서비스에서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쳐 즉, 여러가지 도메인을 분리해서 관리하는 방식의 MSA를 도입하는 추세이다. 그렇다면 모놀리틱에서 왜 마이크로 서비스로 전환해야하는지..? 그리고 뭐 트랜드인건 알겠으나 도대체 왜 이런 아키텍쳐까지 도달했는지에 대해서 궁금하지 않는가?
아무래도 주니어 입장에서는 모놀리틱한 서비스를 구성할 일이 꽤 많은 편인데, 마이크로 서비스는 너무 막연하고... 특히 생각해보지도 못한 부분에서 여러가지 이슈를 가지고 있는 서비스 구성이기도하다.
이 책에서는 5개 챕터를 통해서 MSA로의 변환 과정 그리고 고려해야하는 점등을 자세히 작성한다.
유용한 마이크로서비스에 대한 소개 그리고 실전 테라폼
이 책에서는 두가지 파트로 나눠볼 수 있을것 같은데, 하나는 마이크로서비스에 대한 소개, 그리고 테라폼과 기타 여러가지 툴을 활용하여 인프라를 개발하는 과정을 예시를 들어서 개발하는 과정을 자세히 작성하고 있다.
나는 입문자이기도하며, 테라폼에 대해서는 처음 접하는 입장에서 실제로 샘플을 모두 따라해보는 것은 어려웠으나, 그외에의 입문시에 생각해봐야할 점들에 대해서 이야기 들었던 부분은 좋게 느껴졌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여러 부분중에서도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아래 사진과 같은 데이터 처리에 관련한 파트 5장인데, 이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었던 이유는 마이크로 서비스에서 막연하게 들었던 생각중에 가장 막연했던 부분이 데이터 정합성에 관련한 부분들이었다.
모놀리틱이야 데이터를 정합성을 관리하겠으나, 여러가지 도메인을 분리해서 구현했을때 트랜젝션, 정합성과 같은 오류들은 어떤식으로 처리되는 가에 대해서 궁금했었다.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이 책에서는 여러가지 솔루션들을 예시를 들면서 설명하는데, 보는데 꽤 재밌었고 막연하게 정합성과 같은 오류들을 어떤식으로 해결하는지에 대해서 알려줘 확실히 좋았다.
하지만 실습은 어려웠다.
물론 테라폼을 배웠거나 이미 IaaS나 인프라를 관리하는 사람입장에서 TerraForm과 같은 툴을 이해하거나 쿠버네티스와 같은 여러가지 툴을 다루는 것이 어렵지 않게 느껴질수 있지만, 아직 백엔드 개발을 하고 있는 주니어(응애) 개발자로써는 테라폼까지 실습을 하고, 이해하는 것은 조금 어려운 일이 아니었나 싶다. ㅠㅠ
물론, 테라폼과 쿠버네티스의 기본 선수 지식이 있으면 따라하기만 해도 괜찮을 정도로 여러가지 지식들이 있으므로 크게 문제가 없어보였지만... 적어도 진짜 초심자의 입장에서는 실습마저도 어려워보이는 그리고 선수과정이 꽤 필요한 책이었기도 했다.
결론
선수 지식으로 쿠버네티스, 테라폼, 도커와 같은 지식들을 잘 알고 있는 마이크로 서비스에 대해서 관심 있는 사람들 그리고 마이크로 서비스에 대해서 도입을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책이다. 일단 기본적으로 마이크로 서비스로 구현하기 위해서 팀 자체를 꾸리는 법, 어떤식으로 서비스를 설계할 것인지에 대해서 알아보는 책이라 여러 사람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으로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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